페이지 정보
본문
소개글
맨드라미와 나와의 만남은 다른 것에서 느낄 수 없는 강렬한 색이 나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맨드라미를 좀 더 이해하고 그 열정을 닮아내고 싶어 작업실 앞마당에 맨드라미 밭을 일구었다.
그 후 맨드라미에게서 느껴지는 환상적이고도 열정적인 생동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만 하는 작업이기에 맨드라미는 축복이기도 하였으나 하나의 소재로 오랫동안 맨드라미만 그려 오면서 변화의 절실함을 느꼈다.
그럴수록 창작에 대한 고통과 맨드라미에 대한 사랑은 더해만 갔고 그 힘든 시간 뒤에 모든 형상들이 하트로 보였다.
하트의 단순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후로 내 그림은 크고 작은 하트가 모여서 생명의 기운이 넘쳐나는 맨드라미의 열정을 나는 아직도 만들어 가며 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경력
맨드라미 회화전 (20. 저녁노을미술관)
한국구상대전 (07,08,10,12,16,17,18 예술의 전당)
동방의 빛 - 한.중 정예작가전 (북경, 서울)
우리땅, 우리 민족의 숨결전 (광주시립박물관)
화랑미술제 및 부산 국제아트페어 등 다수참여
무등미술대전, 대구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역임
표상회전 50여회
현: 한국미협, 표상회 회원, 대구시미술대전 초대작가
학력
작품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