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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rder-Line ; Fire / 불은 파괴란 이름의 어머니, 불은 탄생이란 이름의 아버지
    별칭
    이의준
    출생년도
    1989
    지역

    소개글

     내가 바라보는 것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인가? 사람이 사물을 볼 때 사물이 빛에 반사되어 망막에 맺힌 상을 뇌가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느끼는 것을 사람들은 본다고 정의한다. 사람이 보는 행위 자체가 이미 자연을 왜곡 혹은 미화 시키고 멋대로 감정을 생산해버린다. 사진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이를 다시금 바라본다면 또 한 번의 왜곡, 미화가 발생하는 셈이다. 

     

     나에게 있어 사진이란 보는 이에게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바를 있는 그대로 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왜곡된 요소를 최대한 억제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사진이라는 매체에 보존하려 하였지만, 점점 창조주를 제외한 그 누구도 왜곡 없는 자연을 알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상상하건데, 자연 그 자신도 진정한 자신을 모르리라.

     

     그렇다면 자연이 보는 자연은 어떨까? 이러한 의문이 경계선상의 풍경시리즈의 시작이었다. 단순한 호기심에 찍은 사진을 거꾸로 돌려본다. 자연 중 가장 순수하고 투명한 존재인 을 매개로 그녀가 보는 풍경을 좀 더 엿보기 쉽도록 명암대비와 채도를 더해본다. 디지털 페인팅 기법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그녀의 수면이란 이름의 망막에는 어떤 풍경이 펼쳐져 있는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그녀의 왜곡, 미화를 엿보아 본다.

     

     그 곳에는 자연과 인간의 인식의 괴리, 새로운 아름다움이 있었다.

     

    경력

    -= 전시경력 =-

    - 개인전
    2020년
    도시에서 자연으로 / 아틀리에, 대구
    2019년
    경계선상의 풍경 / 구로문화재단 문화철도959 아트플랫폼

    - 단체전 및 아트페어

    2021년
    March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20년
    Oeuvres D’art Contemporain De 27 Artistes De La Corée Du Sud / GALLERIE ALPHA, 프랑스
    판데믹 & 대구 /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안팔불태 / 수창청춘맨숀, 대구
    And, Another, Start / space129, 대구
    르네상스 기획 연재전시 2부 –Renaissance 전- / 아틀리에, 대구
    르네상스 기획 연재전시 1부 –naissance 전- / 아틀리에, 대구

    2019년
    아시아프 / DDP, 서울
    메이드 인 구로전 / 구루지, 서울 외 6회

    2018년
    동문그림가게전 / 동문그림가게 갤러리, 전주
    아시아프 / DDP, 서울 외 4회

    -= 문화사업 =-

    2020년
    대구시 달서구청 2020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 기획자, 작가

    2019년
    구로퍼블릭아트랩 – 구로문화재단 인프라 연구, 강사, 취재 담당
    신도림역 유휴공간 활용 우리동네 역사(駅舎) 사진관 – 서울시
    소소한 기부 / 서울문화재단, 참여작가

    2018년
    신도림역 유휴공간 활용 우리동네 역사(駅舎) 사진관 – 서울시

    -= 레지던시 =-

    2018 ~ 2019년
    문화철도959 아트플랫폼 / 구로문화재단 – 레지던시 입주작가

    학력

    2011년 동아방송예술대학 방송기술학과 졸업

    작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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