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대구대학교를 비롯하여 8개 대학과 MBC문화센터,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등 사회교육기관에 출강하여 사진교육자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대구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사진전공 석사과정 학생들을 23년간 지도했다.

5번의 개인전과 1번의 부스전, 그리고 10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2002년 사진연구소 빛그림방을 설립하여 운영하면서 사진표현에 관한 연구와 사라져가는 흑백사진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번에 걸처 한국흑백사진페스티벌의 부위원장을 맡아 국내 흑백사진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한국사진작가협회자문위원, 현대사진영상학회 회원이며, 한국예총으로부터 사진분야 최초로 한국예술문화 그랜드 마스터 명인으로 인증받아  명인인증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구문화재단의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교육개발연구> 공모사업에 운영자로 선정 지역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사진창의체험교육을 실시, 교육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대구를 10년간 촬영 기록하는 <대구를 보다> 프로제트를 기획하여 17명의 사진가와 공동작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