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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분분(亂紛紛)은 ‘눈이나 꽃잎이 흩날릴 때의 아름다운 어지러움’을 뜻하며, 삶의 순간과 감정을 예술로 섬세하게 포착하고 나누고자 하는 다원예술 단체입니다.
2024년 초, 음악·미술·디자인 등 여러 장르의 청년 예술가들이 모여 작업 교류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결성되었으며,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서로의 시선과 감각을 확장하며 창작의 방향을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난분분의 핵심은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융복합형 창작입니다.
단순한 장르 결합이 아닌, 소리와 이미지, 공간과 감정이 한 흐름 안에서 연결되도록 설계하며, 관객이 작품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정의 장면을 체험할 수 있는 다원예술 프로젝트를 지향합니다.
또한 난분분은 예술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발견하고 기록하는 공공예술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이야기를 모아 노래와 시를 만들고, 시민들과 함께 글쓰기·그림 그리기·소리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누구나 창작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공동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익숙한 일상적 소재를 출발점으로 삼되, 음악·미디어아트·시각예술이 결합된 보다 전문적인 접근을 통해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합니다.
2025
수창청춘맨숀 레지던시 입주단체
시민참여 아트워크 <꽃 : 비되어 내리는 봄> 진행 및 전시
시민참여 아트워크 <가을을 기다리며 나에게로> 진행 및 전시
The Winter Tale 공연
대구예술발전소 문화와 예술 결합 지원, 열둘: 발아 展 <순수의 나라>
행복북구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 Z to A 선정, <나의 사랑하는 ZIP>
현대아울렛 대구점 특별 초대전시, <앙코르 : 악기들 다시 노래하다>
작품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