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지역 사진문화 발전과 흑백사진에 관한 연구와 후학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우리 단체는 흑백 사진을 기반으로 하지만 디지털 컬러 사진분야의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연구실에는 강의실과 흑백 필름 현상 및 인화장비가 완비되어 있으며 스튜디오 조명 설비가 있다. 개인 창작 활동 이외에 2012년부터 대구의 역사와 문화를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기는 중장기 기획 사업 <대구를 보다>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매년 정기 발표를 했다.  2022년에는 <금호강 다큐멘타리 프로젝트> 전시와 함께 <금호강에 부는 바람> 사진집을 출간했으며 2023년도에 <대구의 정자와 누각>을 전시하고 사진집을 발간하였다. 그리고 2023년 지난해는 <대구의 서원과 서당>을 전시하고 사진집을 제작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