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 포인트 협업 사례
협업명 아이들의 첫 창작 여정을 기록하다 <2026 꿈의 스튜디오 대구> 대구아트웨이 사진 아카이빙 협업기 협업일 2026-09-12
협업주체 협업자 담당역할
사진작가 김영훈 / 북성로사진관 / 대안공간 모호주택아카이브 사진 촬영
협업관련 설명

아이들의 첫 창작 여정을 기록하다 — <2026 꿈의 스튜디오 대구>  대구아트웨이 사진 아카이빙 협업기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올해 국비 공모를 통해 새롭게 시작한 <꿈의 스튜디오 대구> 대구아트웨이에서 아카이빙 사진가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동·청소년이 예술가의 작업 공간을 직접 경험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창작을 시작해가는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일을 진행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처음 붓을 쥐고 머뭇거리던 순간, 친구의 작업을 바라보며 웃던 모습, 몇 달의 과정 끝에 자신의 작품을 마주하던 표정처럼 그 시간 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장면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순간들은 기록하지 않으면 각자의 기억 속에만 남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번 작업에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것도 단순히 행사가 진행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을 남기는 것이 아니였습니다. 아이들이 이 공간에서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서로 관계를 맺으며, 자신의 작업을 만들어가는지를 오래 남겨두는 일인 동시에. 현장에 매번 들어가면서 교육 기획자와 예술강사, 그리고 아이들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 웃으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였습니다. 처음에는 기록을 위해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이 단순한 결과 보고용 이미지가 아니라 이 프로그램의 과정과 의미를 전달하는 또 다른 기록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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